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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4

덕혜옹주 ... "동포여러분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 우리는 돌아갈 고향이 있습니다."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눈물이 주룩주룩.. 조만간 책으로 읽어봐야 할거 같다.. **영화 안보신분들 한번 꼭 보시면 좋겠어요.** 2016. 8. 10.
언제였는지 과거에 녹음을 했던것 파일을 옮겼다... 아이폰 음악정리를 하는데.. 음악메모 파일을 발견했다.. 대학교때 심심하거나 따분할때 피아노를 띵띵했던것들 엄청 많았는데 동기화를 잘못 눌러 거의 없어지고 3개 딸랑 남았다..하하 들었던 음반이나 생각가는것을 시창 청음 연습한다고 하다보면서 조옮김인가? 하면서 떠들떠들 하면서 했던것인데 추억이 돋는다.. 2016. 3. 13.
김포공항 롯데몰 옥상정원 김포공항 롯데몰 옥상정원에서.. 생각치 못한 활주로를 보게 되었다.. 떠나고 싶다... 2015. 5. 9.
치아교정 start.... 하.... 결국 미루고 미루던 치아교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먼저 발치를 해야한다는 충격적 소식을 알게되었다.. 나에게 발치란 진짜 너무 끔찍한 기억이 있어서 진짜 발치라는 말을 듣자마자 인상이 굳었더란다.. 의사선생님이랑 상담하는데 갑자기 얼굴이 굳어서 발치하는거 생각보다 안 아파요....라는데.. 지금은 없는 사랑니 3개에 너무 데여서 마지막 3번째에 다짐을 했다.. (사실 다 4개가 있었다는데 다 뺀줄알았다가 이번 치과 상담 받다 1개가 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시는 안와야지...가 떨려 왠만하면 안가고 버텼더란다... 결국 반년후.....또 다시 치과로 내발이 향하고 있다... 발치를 하러.. 이번엔 유치 다음으로 자리잡던 내 이를 뽑으러.... 하... 완전 치과 앞에서 덜덜덜덜... .. 2015. 1. 8.
흠.. 지금 현재나는 무엇을 하고있는걸까? 적성과 현실과 갈등중이다. 현실에서는 취업난이 난무하는 이때 나는 일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갈길을 정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택1 전공은 월급에 턱없는 부족함으로 인해 손을 띄게 되었다. 뭔가 여지를 남겨두고자 몇개 남긴거 빼고는 없었다... 다 나의 선택이다... 택2 그후 소개로 들어온 이곳... 잘 모르겠다. 그냥 하루하루가 무료하고 나만의 시간이 짧다 활용이 가능하지 못하도록 상황이 만들어지는 상황이 너무 서글플 뿐이다. 출퇴근에 단어외우기.. 참 웃긴다... 출근때는 조느라 바쁘고 퇴근때도 피곤에 쩔어 멍때리고 참 볼만하다 택3 친척소개로 들어가고자 이력서를 메일로 제출하였다. 연락두절이다.. 참.. 상황이 뭐같다... 뭘까... 전공을 하고.. 2014. 7. 21.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안산 초지역에서 내려서 15분 걷나보면 합동분향소가 자리하고 있다. 다른 세월호 합동분향소와 같이 많은 사람의 죽음이 현실로 다가오는 그런 장소이기도 하다. 각자의 서로다른 이유로 방문을 한다. 직계가족들과 친인척 친구 애인 또는 아는사람 또는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그냥 같이 슬퍼해주는 부부나 학생들이 방문을 하게 된다. 이곳에선 많은 사람이 엄숙해지기도 힘들정도로 감정적으로 변하는 곳인것같다. 실종자또는 죽은이들의 애환을 달래고자 울어주는이와 직접 쓴 손편지 과자 꽃다발 사진과 같은 추억과 성의로 놓는 많은 물건들이 영정사진 및 단상에 올려있다. 방문객 누구라도 볼수있지만 보는 이나 놓고 가는 이나 모두가 슬퍼지는 순간이기도하다. 어떤 자식잃은 부모님의 손편지와 애인의 편지 같이 찍은 사진 등이 .. 2014. 7. 11.